ⓒ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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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정을 운영해 AI 디지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K인천석유화학 이규호 SHE∙Tech실장)

SK인천석유화학이 AI기반 디지털 사업장으로 진화를 진행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년도 산업지능화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산업지능화 대상은 산업 디지털 전환을 확산하고 산업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Soft Sensor 기반의 품질 운영 고도화 ▲강화학습 기반의 공정 제어 시스템 운영 ▲학습모델 기반의 폐수처리 시스템 개발 및 활용 ▲모바일 기반 작업 허가 방식의 SHE(안전∙환경∙보건) 시스템 운영 ▲AI기술 Test Bed 사업장 조성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사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정 운전의 효율성 증대와 안전 사업장 조성 등 AI 기반의 플랜트 고도화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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