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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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영역까지 주거문화서비스를 확대한 것입니다. 고객의 눈높이에서 집의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지향적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앞으로 현대건설에서 짓는 모든 공동주택단지에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담당자)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원스톱 서비스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진행한다.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표로 개발된 서비스로 우선 개포 주공 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입주 단지에 적용됐다. 앞으로 모든 디에이치 단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용 플랫폼을 통해 입주부터 입주 후 생활 밀착 주거 서비스 제공

입주 단계에서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 문화, 교육, 자산관리 및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밀착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입주민 전용으로 개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입주민은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생활지원센터 공지사항, 전자투표, 주민설문,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결제, 강좌신청 외에도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집안 청소나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간편식 구매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세대 내 홈기기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차량 예약, 택배조회, 아파트/커뮤니티 출입 통제, 보이스홈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이용내역 실시간 확인은 물론 인바디 건강관리 정보 연계 서비스 등의 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카투홈, 홈투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통합인증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 인증을 거치면 한 번 인증으로 지속적 사용이 가능하다. 

ⓒ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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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 카테고리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사/하우스키핑 서비스(유라이프), 가구/조명 구독 서비스(미공), 건강관리 서비스(GV클러스터), 문화/여행 서비스(한진관광, 프립, 어반플레이), 간편식 서비스(현대그린푸드),자녀 돌봄 서비스(한솔교육), 입시컨설팅 서비스(더튜터입시컨설팅),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펫트너), 심리상담 서비스(허그맘허그인), 공유차량 서비스(쏘카)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제휴를 통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단지 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서비스인 승마(골든쌔들), 피겨스케이팅(아이스하우스), 수상레저스포츠(스피드클럽) 등의 스포츠와 자산관리 서비스(살집팔집, 다솔) 등 디에이치 큐레이션을 통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이용은 물론 △주거/생활 △건강관리 △문화/여행 △먹거리 △교육/육아 △자산관리 △반려동물 △심리상담 △모빌리티 서비스 등 9개 카테고리의 17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브랜드 채널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입주민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및 콜라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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