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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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와 돌봄 방치를 해소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LG유플러스 박형일 CRO)

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달부터 진행한 ‘패스(PASS)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 

‘패스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은 U+모바일 고객이 패스 앱을 이용해 식당이나 카페 등 출입 시 QR체크인을 하면 건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가구 당 최대 1000만이 지원된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손수 만든 아동용 팝업북을 소외 계층 아동에게 선물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은 “LG유플러스와의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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