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롯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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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서 모두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송파구 1인가구에게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따뜻한 위로가 되고 코로나19 의료진에게도 응원이 되길 바랍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롯데물산이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송파 지역내 1인 가구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200가구를 선정하고 21~22일 양일간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 연말 선물을 전달한다. 해피박스는 총 25종의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지역 내 코로나19 의료진에게도 지난 여름에 이어 나눔을 진행한다. 송파구 보건소와 올림픽 공원, 문정법조단지 등 3개 선별진료소의 400여명 의료진에게 크리스마스 쿠키세트와 온장고와 온음료를 지원한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송파구 1인가구는 7만3694세대로 서울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규모"라며 "1인가구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서울시와 관할 구청의 현안사업인만큼 이번에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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