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동아제약
ⓒ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동아제약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동아제약 관계자)

동아제약이 군 장병을 위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방역용 마스크 기부를 진행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는 연간 12만 명의 신병을 양성하는 대한민국 최대 신병 교육기관이다. 단체생활을 하는 훈련소의 특성 상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활동이 특히 중요하다. 

동아제약이 이번에 기부한 방역 물품은 ‘더스논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등 약 50만장으로 동아제약은 이밖에도 2016년부터 육군훈련소와 1사1병영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10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고자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