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흥행력을 입증한 IP 게임은 물론 완성도 높은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지속 확보해 P2E 게임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컴투스 관계자)
컴투스는 골프 모바일 게임 ‘골프스타’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가칭)에 선보일 신작 게임 개발을 진행한다.
골프스타는 사실성에 기반을 둬 실제로 골프를 치는 듯한 리얼함이 극대화된 세계적 골프 모바일 게임이다. 전 세계 누적 3000만 다운로드, 67개국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스포츠 게임으로 장기 흥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글로벌 흥행성이 입증된 ‘골프스타’ IP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컴투스 그룹의 C2X 플랫폼에 탑재시킬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P2E(Play to Earn) 시장 최고의 스포츠 게임 타이틀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최근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C2X티징 사이트를 개설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골프스타’의 C2X 합류로 스포츠 장르 게임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여종 이상의 라인업을 갖추고 독자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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