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윤상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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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특교세 23억원 확보로 국비에서 반영하기 어려웠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다행입니다. 문학지하차도방음공사 등 4가지 사업은 현장에서 민원이 많았던 만큼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 미추홀구을)의원이 지역의 숙원이던 문학 지하차도방음공사를 비롯한 관내 4개 숙원 사업을 위한 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문학 지하차도방음공사 7억원 ▲수봉마을 도시재생사업 7억원 ▲수봉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원 ▲낙섬사거리 보도육교 정비공사 4억원 등 4개 사업의 진행에도 탄력이 예상된다.

먼저 문학 지하차도방음공사의 경우 방음터널을 설치해 교통량 증가에 따른 매소홀로에 인접한 신동아 3차 아파트 입주민 및 상가 등 도로교통소음 피해가 최소화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봉마을 커뮤니티센터건립공사는 도화초교 일원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회복, 노인일자리창출 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수봉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도심지 지반 침하 사전 예방을 통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시 구조적, 운영적 4~5등급 보수와 교체가 가능하게 된다.

낙섬사거리 보도육교 정비공사는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으로 평가돼 주요 부재 내구성과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해 보수와 보강이 요구됐다. 이번 공사로 용현 2, 5동 및 신흥동 지역 인근 주민 7만 8792명의 보행안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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