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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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녹색소비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소비를 위한 환경부의 정책을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생산 선순환을 위해 금융사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신한은행과 환경부가 전국민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친환경표지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 유통사와 구매 인센티브 발굴 및 홍보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협약은 제조와 소비, 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개선한 제품을 인증하는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제품 개발과 환경 표지 인증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자 환경부와 은행, 카드사, 유통사, 소비자단체 등 총 22곳이 참여 중이다.

참여사들은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환경표지 인증제품 인센티브 확대 및 홍보 추진과 환경표지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구매 인센티브 발굴 노력,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우수 인증제품 환경성 정보 공유 및 홍보 확대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그룹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Wonderful World(더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를 실천)’에 발맞춰 지난 10월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생활실천 업무협약’에 은행권 최초로 참여, 고객들이 탄소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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