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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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고객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혁신의 노력이 통산 6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리테일 뱅킹 상품의 모바일 전환과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 구축으로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

하나은행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선제적 ESG 금융활동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더 뱅커’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본 상 수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하나은행은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6회째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을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한 이유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선제적 ESG 금융활동 실천 ▲데이터 중심의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 ▲국내외에서 이용 가능한 Hana EZ, GLN 서비스의 독창성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적시성 있는 금융 지원과 포용 금융 실천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더 뱅커는 1926년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해 전 세계 180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월간 금융전문지이며 금융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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