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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새로운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개념을 넓게 이해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ESG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할 계획입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

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에 임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0월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 진행에 이어 이번에는 참여형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

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약 90여 명의 임직원들은 제공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수령해 가족들과 함께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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