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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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황선영 기자] “국내외 인기몰이에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디즈니+를 국내 여가 플랫폼 중 최초로 론칭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파트너십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요 글로벌 여가 슈퍼앱 입지 강화에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

스타트업의 최고 영예인 유니콘 지위를 획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동종 플랫폼 기업 최초로 디즈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슈퍼앱 입지 강화를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지난 12일부터 국내 진출을 공식화하고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 디즈니+와 손을 맞잡은 야놀자는 이번 협약을 촉매제 삼아 여가 플랫폼 강화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 네임밸류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야놀자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여기에 내달부터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디즈니+ 구독권을 지급하고 야놀자 고객 대상 마케팅도 적극 활용하며 국내 인기 특급호텔과 연계한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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