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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컨퍼런스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라는 음성 중심의 공간에서 나누게 되는 이색 커뮤니케이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컨퍼런스에서 나누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카카오 관계자) 

카카오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지난주 개최한 ‘이프 카카오(if kakao)2021’ 컨퍼런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자리를 마련한다.

카카오는 22일부터 23일에 걸쳐 총 10개의 이프카카오 세션에 대한 ‘애프터 톡(After Talk)’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세션 연사인 카카오의 크루들이 직접 참여해, 사전 촬영 등 세션 준비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며 리스너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애프터 톡에서 컨퍼런스 기간 중 하지 못했던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할 수도 있다.

22일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그라운드X의 크루들이 진행하는 6개의 애프터 톡이 오후 3시부터 준비된다. 23일에는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에서 마련하는 4개의 애프터 톡이 열린다. 

특히 22일 밤 10시, 23일 밤 8시에 각각 진행하는 음mm, 카카오 뷰의 애프터 톡 시간에는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도 함께 자리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음을 통해 손쉽게 청취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이프카카오2021을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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