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KTX진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 일원에서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828가구가 내달 공급된다.
진주 지역에서 첫 공급에 나선 이 단지는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개통된 KTX진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며 주거와 상업,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전망이어서 진주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KT경전선 종착역인 진주역에서 대구와 대전, 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진주IC와 JC, 남해고속도로, 2번고속도로가 인접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고루 갖췄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들어서는 지구 내 유치원과 초등교가 개교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인접하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주차장의 경우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설계했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9번지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신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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