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K텔레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K텔레콤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AI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교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학생들이 ICT 산업을 이해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킬 것입니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

내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SK텔레콤에서 첨단 ICT 기술에 대한 강의 및 체험을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KT가 AI 기술 이론과 실무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강의를 국내 대학교에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강사들과 직접 만날 수 없는 동영상 강의의 한계를 넘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의 실무 경험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SKT는 온라인 투어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반도체 ‘사피온’, AI 카메라 기반의 영상·이미지 실시간 분석 서비스, AI 자동화플랫폼 ‘메타러너’, 오래된 영상의 화질을 개선해주는 ‘슈퍼노바’ 등 테크 갤러리에 전시된 다양한 기술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SKT 이종민 T3K 이노베이션 CO장(컴퍼니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인 5G와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기술 및 서비스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 학생들의 실시간 질문을 바탕으로 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