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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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에서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3분기 누적순이익이 3조 5594억원(3분기 1조 1157억원) 이라고 전했다.

이는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년 동기(2조 9502억원) 대비 20.7% 증가한 실적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선별적인 자산 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상이익을 지속적으로 개선했으며, 캐피탈, GIB 등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들과 Inorganic 성장(M&A) 전략을 통해 편입된 신한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비은행 그룹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그룹의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재확인했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 하향 안정화를 지속하고 있으며, 미래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통한 고객기반 확대, 고객중심 비즈니스 전략 강화 등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또한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기반으로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ESG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친환경 금융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그룹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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