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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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캠퍼스라는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게 돼 뜻깊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메타버스 캠퍼스에 구현해 대학 일상 속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숙명여자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 LG유플러스, 맘모식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숙명여자대학교 축제인 ‘청파제’를 메타버스 공간인 스노우버스에서 진행키로 했다.

메타버스 공간은 맘모식스가 개발한 게임 플랫폼인 ‘갤럭시티’를 기반으로 구현했고 갤럭시티의 아바타 디자인, 아이템, 아바타 생성, 채팅 등을 활용해 숙명여자대학교만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대학축제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되는 이번 청파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로 여겨진다”며 “숙명여자대학교의 메타버스 캠퍼스가 우수한 레퍼런스로 남겨져 다른 대학 캠퍼스에도 확산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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