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까지 총 400여 편 응모작 접수로 성황리에 마감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올해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역대 가장 많은 응모작이 접수됐습니다. 앞으로도 예비 창작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컴투스 관계자) 

컴투스가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의 작품 접수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은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 2개 부문에서 총 400여 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됐고 올해 신설된 지정 주제 부문에서도 ‘MZ세대의 로망’을 소재로 한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됐다. 

컴투스는 출품작들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후 ‘케나즈’와 ‘정글스튜디오’, ‘고즈넉이엔티’ 등 각 분야의 콘텐츠 제작에 탁월한 영향력을 가진 관계사들과 함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전체 부문을 통틀어 1편의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1편씩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 상금 2,0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 장려상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체 응모작 중 게임,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2차 창작물로 발전 가능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컴투스와 주관사를 통해 실제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수상작을 활용한 작품집 출간 기회와 더불어 인턴십 프로그램과 입사 지원 가산점 부여 등 실질적인 창작자 등용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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