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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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지난 12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쉽게 배우는 금융’을 주제로 소득과 소비, 예금과 적금에 대한 강의를 받았다.

최근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서적과 어린이 금융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새마을금고가 어린이 대상 금융교실을 진행한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지식 취약계층인 학생과,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금융상식, 재무설계 등 금융부문을 교육하는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금융지식을 보드게임으로 익힐 수 있는 ‘MG마블’과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담은 ‘MG메모리’ 등 2조의 보드게임을 보급해 금융교실에서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금융사각지대인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 75개 학교와 1사1교를 통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만 2533명이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통해 금융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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