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LG 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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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총 사업비 450억 원 규모의 강릉시 ITS 기반 구축사업을 수주하면서 LG유플러스의 ITS 기술력과 사업수행력을 인정받게 됐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6년 ITS 세계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ITS 사업 기반 확장에 나서겠습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LG유플러스가 독일 함부르크 메세에서 개최한 ITS 세계 총회에서 ‘기업 부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매년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3개 대륙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전 세계 100개국 1만 5000명이 참석한 ITS 세계 총회는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최고 권위의 전시 및 학술대회다.

공로상으로 꼽히는 명예의 전당상은 3개 대륙별 ITS 세계총회 이사진이 기술 발전 및 실행력과 미래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강릉시에서 국내 최대규모 ITS 구축사업을 수행 중인 LG유플러스는 ITS 혁신시스템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제 ITS 커뮤니티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민간기업으로는 첫 번째 수상으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세계총회에서 강릉시와 함게 ‘한국관’ 전에 참여 중이며 전 세계 ITS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강릉시 ITS 총회 유치 활동에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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