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채널 활용한 고객 소통으로 높은 평가, 기업부문 최고상 종합대상 3년 연속 수상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LG유플러스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SNS 주이용층인 MZ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MZ세대 직원이 직접 SNS 채널을 운영하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언택트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들과 친밀한 관계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습니다"(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기반의 디지털 소통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종합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KOSBI) 기반의 정량평가(40%), 15여명의 산학연 전문가 평가(30%), 참여기업∙기관 SNS 전문가의 내부 전문가 평가(20%),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사용자 투표(10%) 4가지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새롭게 내세운 비전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 실현을 위해 SNS 채널 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4가지 브랜드 핵심가치인 ‘고객 최우선’, ‘과감한 도전’, ‘역동적 실행’,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반영한 콘텐츠들로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가장 호응이 높았던 콘텐츠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캐치유’로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고객 등 이색적인 U+고객을 직접 만나 LG유플러스 경험담을 전달하는 로드쇼 콘셉트의 시리즈 콘텐츠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SNS 캠페인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 ‘OFF챌린지’가 대표적이다. 데이터 이용에 따른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루 1시간씩 데이터 접속을 차단하는 활동으로 2주간 약 500명의 참여자가 동참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대상은 매년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하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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