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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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움직이자(Move yourself, For your pink life)’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2차 성징이 발현한 10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핑크 무브 챌린지’와 ‘핑크투어 스쿨’도 기획했다.

핑크 무브 챌린지는 기부가 이뤄지는 ‘댄스챌린지’로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은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챌린지 안무는 안무가 리아킴이 유방암 자가진단 패턴을 접목한 스트레칭 동작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가슴 춤으로 유명한 방송인 안영미, 댄스 크리에이터 땡깡 등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핑크투어 스쿨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10대 청소년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이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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