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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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GM 3사 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순조롭게 종결됐다.

먼저 3사가 공동 조사를 통해 제품 상세 분석 및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리콜 대상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초기 생산 분은 모듈/팩 전수 교체, 최근 생산 분은 진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모듈 선별 교체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조치에 대한 제반 사항이 합의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보류 되었던 IPO 절차를 속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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