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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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CJ는 그동안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국문화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 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전개하겠습니다.” (CJ문화재단 관계자)

문화예술 소외 장르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해 온 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 CJ문화재단이 세종 문화상 문화다양성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세종문화상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며 한국문화 창달 및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며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 1982년 제정됐다.

지난 2006년 설립돼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지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판소리의 세계화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발굴 등 8개 전통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튠업’ ‘스테이지업’ ‘스토리업’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장르 창작자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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