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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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LG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등 분야를 넘나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미래 준비의 동력을 발굴하고 새롭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LG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LG 커넥트(LG CONNECT)’를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 미국, 노르웨이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50곳이 참가한다. 

LG는 새로운 혁신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폭 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 KDB산업은행,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잠재적인 국내외 글로벌 벤처 투자사 관계자들도 초청했다. 

재미와 현장감을 더하고 MZ세대가 주류인 청년 창업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 활성화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도입해 진행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반인들에게도 행사를 개방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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