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LG디스플레이 최형석 부사장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LG디스플레이 최형석 부사장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에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인정 받아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을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승국 LG유플러스 영업운영담당)

'제12회 디스플레이의 날'을 맞아 LG디스플레이 IT 사업부장 최형석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지난 25년간 TV, 모바일, IT 사업 영역을 모두 경험한 최고의 디스플레이 전문가인 최 부사장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거래선 확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중소형 OLED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온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최 부사장은 2015년 선보인 스마트워치용 P-OLED와 2019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폴더블 노트북용 P-OLED 제품 개발을 이끄는 등 하이엔드 IT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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