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DL케미칼 여수산업단지·DL이앤씨 안전모·DL에너지 풍력발전소 / DL이앤씨 제공
ⓒ데일리포스트=사진 좌측부터 DL케미칼 여수산업단지·DL이앤씨 안전모·DL에너지 풍력발전소 / DL이앤씨 제공

[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DL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을 차지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평가받고 있습니다. DL그룹은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디자인 역량이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DL 관계자)

최근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 어워드 상을 수상한 DL 그룹 CI(기업 이미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82주년을 맞이한 DL은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을 선언하며 CI는 물론 비전과 그룹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글로벌 양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단 수상에 나선 DL그룹의 CI는 단순한 알파벳 조합을 넘어 그룹의 비전과 철학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DL CI 및 브랜딩은 사각형과 반원의 블록들이 조화를 이루며 ‘세상의 기본’을 만들고 서로 연결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DL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CI 색상은 DL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푸른색으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끝없이 전진하는 글로벌 디벨로퍼의 무한한 창조성과 혁신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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