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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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사회적 약자 채용은 물론 장애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

사회적 약자의 채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를 개소한 롯데칠성음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그린위드’ 오픈을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그린위드는 현재 롯데칠성음료 본사 카페테리아 시설관리와 강릉공장에서 세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그린위드는 앞으로 전국 주요 철도역 유휴 로비 공간을 활용해 역 이용자들에게 무료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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