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쿠팡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쿠팡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 앞으로 쿠팡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혁신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 (쿠팡 관계자)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기업들이 고용을 동반한 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쿠팡의 채널쿠팡 뉴스룸을 통해 로켓배송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4년전 온라인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시작한 ‘스튜디오 삼익’은 지난해 9월부터 쿠팡 로켓설치를 진행하며 쿠팡 내 월매출이 종전 10억 원에서 최근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스튜디오 삼익 최정석 대표는 “수십 년간 가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주문한 제품이 제때 올까?’였다.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배송이 불확실해 고객들은 하염없이 기다다릴 수 밖에 없었다”며 “자영업자들도 인테리어 공사와 영업에 맞춰 필요한 가구를 제때 받을 수 있고, 코로나 시대에 집을 자주 꾸미고 싶은 고객들의 잠재된 소비 욕구도 살아났다. 무엇보다 그동안 제품 개발과 단순 유통에만 주력한 가구 업계에 배송과 설치가 새로운 어젠다로 급부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시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쿠팡 같은 이커머스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2017년 6명으로 출발한 직원 수는 8배 이상 늘어 현재 50여 명이 되었고, 직원들에게 동종업계 대비 우수한 수준의 대우와 성과 보상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기업의 성장이 직원 고용,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생활용품업체 ‘나우홈’도 온라인에서 ‘가성비 청소기 돌풍’을 만들고 있다. 

나우홈 이채윤 대표는 “창업 후 쿠팡으로 1년 반만에 매출이 2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성장했다. 쿠팡에서 폭발 성장하면서 사업이 안착해 자체 생활용품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에만 직원을 6명이나 추가 고용했다”며 “로켓배송에 진출하면서 철저히 상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했던게 성장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