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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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컴투스에서 자사의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의 작품 접수 마감 30일을 남기고 심사위원이 직접 전하는 공모전 입상 전략을 공개했다. 

컴투스 시나리오팀 김혜현 팀장이 인터뷰를 통해 제시한 입상 팁으로 먼저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성’을 우선순위로 손꼽았다.
 
또한 “아무리 참신하고 재미있는 소재의 스토리라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글의 전개가 주제와 일치하지 않으면 완성된 작품으로 볼 수 없다”고 전했으며, 문법이나 어휘력, 문장력 등도 심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게임을 비롯한 웹툰, 웹소설 등 MZ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로의 확장성 역시 심사의 한 축”이라고 말했다. 기존의 콘텐츠들과 비슷한 소재나 주제라도 얼마나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는지도 주요 평가 요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각 분야의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인 케나즈, 정글 스튜디오, 고즈넉이엔티 등과 공동 주관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이 많은 지원자가 전문 창작자로 거듭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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