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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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이번에 특별히 일과 보육 병행이 쉽지 않은 취업 여성이 믿고 맡길 수 있는 ‘0세 영아 전용’ 어린이집 건립에 기여하게 되어 더욱 보람되게 생각한다. 이 곳이 영아들과 일하는 부모 모두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가족 전체가 안정된 성장을 가능케 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함영주 부회장)

하나금융그룹에서 지난 15일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서 ‘0세 영아 전용’ 국공립어린이집인 '다빛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0세 영아 보육에 특화된 국공립어린이집은  경력 단절 여성과 맞벌이 가구 육아 문제 해소를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8개월까지의 영아를 위한 보육 인력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영아 전문 어린이집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이뤄졌다. 

0세 영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1명이 0세아 2명, 1세아는 3명을 전담하게 되면서 세심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영아에게 밀착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 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 현실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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