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더블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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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새롭게 출시 예정인 언데드월드는 방치형 시스템과 수집 시스템 결합의 액션 RPG 게임입니다. 독특한 캐릭터가 핵심인 본 게임은 퀄리티 높은 품질로 새로운 유저들에게 제공됩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방치형 게임과 캐릭터 수집형 시스템을 혼합한 RPG 게임 ‘언데드월드: 히어로 서바이벌’을 이달 말 글로벌 시장에서 론칭한다.

신규 게임 론칭을 통해 그동안 카지노 장르에 집중했던 더블유게임즈 라인업은 캐주얼 영역까지 확대하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종합 게임사로 재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일 더블다운은 국내 기업으로는 16년 만에 ADR 방식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직상장에 나서면서 약 1100억 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언데드월드는 나스닥 상장 이후 처음 론칭하는 게임이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게임의 개발은 더블유게임즈가 담당하고 퍼블리싱 및 마케팅은 더블다운이 맡아 미국시장에서 흥행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오피스 전략으로 개발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언데드월드:히어로 서바이벌은 영웅을 수집하고 레벨을 올리며 좀비들과 싸우면서 메인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은 유저들이 게임에 재방문할 수 있도록 여러 재화를 수집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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