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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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컴투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의 결승전을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는 양국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전 세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e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승전은 3전2선승제의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대표들이 겨루는 만큼 경기 전반에 걸쳐 치열한 대결이 이어졌다. 첫 라운드인 8강 경기부터 풀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팽팽한 접전이 펼쳐진 결과, 중국의 Howtoplay가 파죽지세로 연승하며 최종 승리의 영광을 누렸다.

컴투스는 이번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비롯해 게임, e스포츠 등을 통한 양국 간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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