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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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프랑스는 독일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만화 시장 규모를 자랑할 정도로 글로벌 웹툰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다.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김솔 프랑스 서비스 리더)

2019년 12월 프랑스어 서비스를 론칭하며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네이버웹툰이 프랑스 구글플레이 만화 부문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프랑스 애플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12위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들과 경쟁 중이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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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기존 시장에서 검증된 한국 웹툰 콘텐츠를 번역해 내세우는 전략은 물론, 공모전을 통해 현지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마추어 작가를 양성하는 CANVAS(캔버스) 시스템을 통해 프랑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는 ‘철저한 현지화’를 시작으로 글로벌 웹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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