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 H 퍼블릭 아트어워드 2021 협약식 체결사진 (왼쪽부터) 현대리바트 건설사업부장 양희창 상무, 현대건설 주택민간개발실장 이인기 상무,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박민희 전무,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운영위원장 권치규 교수,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최재범 전무,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사무국장 김인태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 H 퍼블릭 아트어워드 2021 협약식 체결사진 (왼쪽부터) 현대리바트 건설사업부장 양희창 상무, 현대건설 주택민간개발실장 이인기 상무,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박민희 전무,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운영위원장 권치규 교수,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최재범 전무,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사무국장 김인태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하이앤드 브랜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격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현대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에서 국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공모전을 개최한다. 

현대건설은 24일 현대리바트 및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운영위원회와 손잡고 공모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공모전의 목적은 역량있는 국내 미술가를 발굴하고, 공동주택 내 공공미술 설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아파트의 상품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는데 있다.

현대리바트와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공모전은 공공미술 설치 1회 이상 참여한 작가(개인 또는 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4일간)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2명의 작가의 작품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특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11월 30일 ~ 12월 7일 동안(8일간) 공개 전시된다. 

이 전시 기간에 현대건설과 현대리바트 및 서울국제조각페스타 관계자들의 최종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4개 작품은 현대건설 아파트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 예정 현장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힐스테이트 부평’, ‘대전 갑천1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아빠 놀이터’ (디에이치 자이개포) 전경사진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건설 -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아빠 놀이터’ (디에이치 자이개포) 전경사진

현대건설은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아파트에 제안하고 있다.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의 세계 최초 '우리 아빠(My Dad)' 놀이터,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ins)의 공간 디자인 그리고 서울대학교 박제성 교수의 ‘미디어 게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미술 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및 디에이치 자이개포’ 등에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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