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DL 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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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국내 최초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이 국제 무대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고 생각되며 DL 이앤씨는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선보여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DL 이앤씨 관계자)

DL 이앤씨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주거 브랜드 최초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에 이어 ‘앱스(Apps)’로 2개 부문 본상 위너 상을 수상했다.

이번 2개 부문 수상은 앞서 지난해 6월 e편한세상 통합 브랜드 리뉴얼 이후 디자인 분야에서 획득한 첫 수상이며 ‘For Excellent Life’를 슬로건으로 모두가 꿈꾸고 바라던 최고의 삶과 집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평가받았다.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 브랜드 디자인은 지난해 단행된 브랜드 리뉴얼의 산출물이며 디지털과 오프라인 영역에서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년간 e편한세상의 대표적인 상징, 구름 심볼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본질적인 핵심만으로 더 상징성 있는 시각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그래픽 모티프들을 새롭게 만들었고 이 같은 요소들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조경, 서비스, 사이니지 등 모든 곳에 새롭게 적용,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고객 접점에서 제공해 높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점수를 얻어냈다.

앱스 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월패드와 모바일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 스마트홈 팹의 UX/UI가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구성원 별로 사용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 고객 과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0년 첫 론칭 이후 20년 간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e편한세상은 지난해 단행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설계와 상품,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인 업그레이드를 완성했다.

특히 한층 진화된 주거 철학과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이는 브랜드 경험 공간인 ‘드림하우스 갤러리’를 운영 중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보적인 디자인 역량 우위 확보를 발판으로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경험 디자인 개발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DL 이앤씨가 2관왕을 수상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지난 1955년 주최해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세게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이며 미국 IDEA,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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