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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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가 141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48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3만778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3명, 경기 392명, 인천 72명 등 수도권이 847명이고, 비수도권은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경남 각 52명, 충북 42명, 울산 37명, 전북 36명, 경북 34명, 광주 33명, 제주 32명, 대전 30명, 강원 26명, 세종 11명, 전남 10명 등 총 523명이다.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기간의 여파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2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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