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KB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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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KB금융그룹의 KB생명보험이 고객 Benefit 중심의 종신보험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6월 출시한 ‘(무)KB, 알기쉬운 종신보험’은 그 동안의 종신보험상품의 사업비 구조를 개선한 상품이다. 

기존 종신보험들의 경우에 고사업비, 복잡한 이율구조, 명확하지 않은 환급금 구조 등을 고객에게 제시했다면, 이 상품은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주된 고객 불만인 이해하기 어려운 상품 구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기대 수준 대비 낮은 중도해지 환급율 수준을 개선했고, 업비를 낮추고 계약 초기 적립금을 개선한 구조를 적용하여 기존 종신상품 대비하여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성별, 연령별로 상이했던 해지환급율 지급방식을 동일하게 개선했고, 최저보증해지환급율을 적용해 판매인이 고객에게 가입 당시 상품구조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사망보장이란 종신보험의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상품구조로 만들었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즉, ▲고객관점 상품철학을 바탕으로 근본적 변화를 모색했다.  이와 같은 상품에 대한 근본적인 철학의 변화는 기존 상품과 차별화된 상품개발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CPC관점에서 핵심 고객이 필요에 맞추어 경제상황에 대응하여 보험계약대출이 용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즉, 고객이 쉽게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했다. 

이외에도 ▲비대면을 통한 보험 가입 니즈 증대 등 시장 질서의 변화에 대응하여 온라인으로 종신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의 편에서 고객이 필요한 요구에 맞춰 종신보험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내걸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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