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스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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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한국의 레트로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컬렉션이다. 토종 SPA 브랜드답게 한국 고유의 문화와 콘텐츠를 다채롭게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스파오 관계자)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만화 ‘검정고무신’과 손잡고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검정고무신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기영이네 가족의 일상을 그려낸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레트로 열풍을 타고 여러 명장면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 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긴팔 파자마 세트는 만화 ‘검정고무신’에 등장하는 복장과 패턴을 활용해 레트로한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주인공 ‘기영이’가 바나나를 처음 맛보는 장면을 그래픽으로 담아낸 ‘바나나는 맛있어 티셔츠’가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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