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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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ESG 캠페인 실시로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

하나은행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을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이 연중 실시하고 있는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절전모드 전환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중 ‘절전모드 전환하기’를 집중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실내온도 26~28℃ 유지하기 ▲퇴근 30분전 냉방기 미리 끄기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 끄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쿨비즈룩 착용하기 등 ‘지구를 지키는 착한 습관’을 주제로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SNS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한다. 에너지 절약 미션 인증샷을 본인 SNS에 게시하고 나만의 에너지 절약 꿀팁을 공유하면 참여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지난 7월 한국전력공사와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8월 12부터 20일까지 한국전력공사 및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ESG 공동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하나원큐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한 하나은행 고객 수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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