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와 연구협약을 맺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도 씽씽은 미래도시계획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학교와의 연구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씽씽 김상훈 대표)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씽씽이 서울시립대학교와 스마트시티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씽씽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시티학과 양사가 미래 도시기술 개발과 스마트시티 구현 등에 관해 상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산학협력 연구 및 스마트시티 관련 새로운 기술 개발 ▲미래 모빌리티 사업 발굴 ▲자료협조 및 미래형 도시 공동 모색 등 일련의 연구활동 협조하게 된다.
씽씽은 이 과정에서 서울시립대의 연구 주체 중 하나로 참여한다. 세미나, 워크숍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위한 전용 도로 등 도심지 인프라 설계, 공유 PM 주정차에 대한 해법 마련 등 현안에 대한 협력도 진행한다.
씽씽은 이전에도 홍익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과 함께 스마트 시티를 위한 연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도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학교나 연구기관과의 협약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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