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 임직원들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
ⓒ데일리포스트=이미지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 임직원들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

[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한화건설은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비대면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다." (한화건설 전창수 인사지원실장)

한화건설경이 상북도 포항시에서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

또한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100호점 개관을 응원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98호점 개관식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옥희 포항시지부장, 한화건설 강종명 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11년간 해온 활동을 통해 기증한 도서는 약 6만여 권에 달한다.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응원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100이라는 특별한 숫자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각자의 100에 대한 의미를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등과 함께 남기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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