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동아제약 구성원 모두가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늘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 앞으로도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동아제약이 되겠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동아제약의 최호진 사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확산을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리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호진 사장는 오클라코리아 이승우 대표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 대표는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으로 ‘회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으로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고’를 실천 메시지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동아제약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재활용에 불편하다는 점을 반영해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용기를 무색 페트병으로 바꿨다. 또한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분리가 쉽도록 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도 재활용된 펄프 용기로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용기를 둘러싼 띠지도 친환경 포장재로 주목받고 있는 얼스팩(Earth pack)이다.

또한 지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박카스 홍보를 위해 약국에 공급하던 박카스 비닐봉투를 지난해 7월부터 재생용지 봉투로 교체했다.

한편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이번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요기요의 강신봉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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