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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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전기차 문화를 선도하는 제주에서 아이오닉 5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현대자동차 관계자)

제주신라호텔에서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제주신라호텔과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차량을 아이오닉 5로 변경해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와 제주신라호텔, SK렌터카 간 제휴로 오늘 26일부터 오는 2023년 7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오닉 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고객들이 직접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비스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만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운전면허증 소지자여야 한다.

체험 신청 방법은 호텔 체크인 뒤 서비스 전용 앱에서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투숙 기간 중 일 1회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최대 6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현대차, 제주신라호텔, SK렌터카는 전기차 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이는 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방역을 포함한 철저한 차량 관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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