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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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프리미엄 레시피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은 물론 비타민B군 5종, 비타민C, 베타인 등 영양성분을 한미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섬세하게 배합한 프리미엄 건강 드링크다.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건강음료로서 고객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미약품 관계자)

한미약품의 약국 전용 건강 드링크 ‘프리미엄 레시피’가 리뉴얼된다. 

한미약품은 기존 제품 대비 영양 성분의 함량을 높이고, 한 캔당 용량도 늘린 프리미엄 레시피를 그룹 자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레시피는 식품으로 분류돼 편의점 등 사실상 모든 유통 채널에서 판매 가능하다. 하지만 한미약품은 ‘건강 드링크’라는 제품 고유의 특화된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약국 전용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새롭게 단장한 프리미엄 레시피에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 2,300mg이 함유된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군 5종(B2,B3,B6,B12,이노시톨)이 포함된다. 

간 해독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인 등 9가지 성분이 모두 증량됐다. 이들은 모두 한미약품만의 특화된 노하우를 통해 배합됐다.

특히 한미약품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체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25mL 증량하면서 판매가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증량을 원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가격대의 매력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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