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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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시장이 성장하는 속도나 정보의 수준을 따라잡지 못한 채 일부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 등이 말하는 국한된 정보 혹은 단편적으로 선동적인 주장에 휩싸여 묻지 마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느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실전코인 투자의 정석 프롤로그 중)

빗썸에서 실전용 가상자산 투자서 '한 권으로 끝내는 실전 코인 투자의 정석'을 출간했다.

빗썸은 가상자산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책을 기획했다.

책의 공동 집필진은 빗썸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수년 동안 격동의 가상자산 시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빗썸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모아 '코인 투자 가이드'로 담아 뜻깊다.

이 책은 우선 가상자산 시장과 기존의 주식시장은 다르며 이를  구별해야 하는 법이 무엇인가 짚는다.

또한 급등락 제한이 없는 시장이기에 가격 변동성을 미리 읽어낼 수 있는 차트 분석법 등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유의미한 투자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채널 노하우도 공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트렌드도 담았다. 책은 디파이(De-Fi)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상품을 쉽게 풀이해 흥미를 끈다. 특히 투자자가 직접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가상자산 지갑 설치부터 거래방법, 주의해야 할 사항 등도 쉽게 설명돼 있다.

이 책을 집필한 빗썸 관계자는 “코인 시장의 탄생과 급격한 성장이라는 변화의 한가운데 속에서 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11명의 직원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하우를 모아 책을 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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