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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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강릉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단지이며 앞서 분양한 강릉 교동 롯데캐슬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이번 분양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롯데건설 관계자)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을 하고 나머지 30%는 주거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이 강원도 교동 101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이처럼 기부채납을 통해 6개의 테마 숲과 1개의 둘레길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1305가구 대단지이며 전용면적 ▲84㎡ 1031가구 ▲93㎡ 33가구 ▲94㎡ 6가구 ▲114㎡ 222가구 ▲T-135㎡ 2가구 ▲T-136㎡ 2가구 ▲T-137㎡ 1가구 ▲P-140㎡ 4가구 ▲P-185㎡ 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KTX 강릉역을 이용해 청량리역까지 1시간 40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7번 국도와 35번 국도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영동초를 비롯해 율곡초, 관동중, 강릉제일고, 강일여고 등 학교와 홈플러스, 롯데하이마트, CGV, 강릉 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이 우수하며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환기가 잘되고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됐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613-1번지에서 개관, 오는 2024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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