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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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 못 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기획했다. KT의 오대장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 

KT가 스포츠 스타 콘텐츠 ‘출동 오대장’을 출시했다.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스포츠의 ‘KT위즈(kt wiz)’ 야구단 강백호와 소형준 선수, KT 소닉붐 농구단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콘텐츠 그룹이다. 

오대장이 매니저인 주와 함께 아이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고민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연은 KT 홈페이지와 오대장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2일부터 접수 받아서 선정할 방침이다. 7월부터 시작한 이번 콘텐츠는 10월까지 시리즈로 이어진다.

이번 스포츠 콘텐츠는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과 과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어린이의 체육활동을 응원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출시된 출동 오대장 영상은 오대장의 유년기와 탄생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다. AI 기술을 활용, 어린 시절 선수들의 몸에 현재의 얼굴을 페이스 체인지하는 깜짝 반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출동 오대장 콘텐츠는 KT 공식 유튜브 및 피키캐스트를 비롯해 슛포러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3일 공개될 ‘오대장 슛포러브’ 콘텐츠에는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이강인 선수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라리가 선후배 관계인 두 선수는 축구 대결을 펼쳐 이긴 사람 이름으로 인천 지역 유소년 친구들에게 축구용품을 기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대장에게 접수되는 사연에 따라 오대장이 출동해 아이들의 고민 해결, 응원, 교육 등이 진행된다. 

오대장 리더인 KT 소닉붐 소속 농구선수 허훈은 “스포츠선수로서 유소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KT에서 오대장 참여를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KT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이번 콘텐츠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는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연을 접수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과 CU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벤트 종료 후 전체 추첨을 통해 오대장이 입은 사인 유니폼과 사인 볼을 총 5명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오대장의 매니저 주의 인스타그램에서 오대장에 다섯 번째로 합류되는 멤버를 맞히는 SNS 댓글 이벤트를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정답을 맞히는 참여자에게 새로운 갤럭시 폴드 1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 100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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