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배달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번 강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환경의 공공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부사장)

배달앱 ‘요기요’가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기요와 강남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실효성 있는 공동의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는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 중에서도 환경 분야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와 함께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모든 제품의 재사용을 가능케 하는 ‘제로 웨이스트’와 ‘프리 사이클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닐랩 대체 친환경 제품인 ‘밀랍랩’을 활용한 포장 및 픽업 서비스 시범 사업 등을 지자체와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요기요의 ‘요기이음 상생 나눔 캠페인’은 외식사업체-소비자-라이더-지자체를 이어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