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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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평택 고덕 신도시에 공급 중인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청약 접수를 시작한 이 단지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블록별로 9-1-1의 경우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 규모이며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 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556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내 사업시설 ‘파피에르’는 303호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마련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도보 10분 거리에 입지한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일반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자유로워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들어서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 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과 가깝다.

청약신청은 14일부터 15일이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21일 예정으로 2개 블록에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이 높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 파피에르 안심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에서 개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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