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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예산군

[데일리포스트=김진경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바스프가 충청남도 예산군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와 멤버 기업 한국바스프는 함께 충남 예산군에서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결식제로(Zero)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좀더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든 안전망이다. 

예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등의 이유로 충분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50여 명을 발굴할 방침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한국바스프는 발굴된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마련을 담당한다. 사회적기업 꿈해비타트는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아동 모니터링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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